그 사랑
언젠가 저 자신이 사랑받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방황하던 때가 있었어요.
바깥을 배회하며, 창가에 비친 저 자신이
너무 못나서, 왜 거기 있는지 궁금했어요.
과연 살아있을 가치가 있는지 궁금했어요.
그후, 저는 이런 저를 살리기 위한 희생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후회했어요.
누군가에게는 정말 가치있는 생명이었는데,
정작 자신은 그 가치를 못 느꼈으니까요.
이제는 저를 사랑하려고 해요.
그 분이 저를 사랑하셨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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