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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기도

2019년05월20일

아직도 너는 내 판결을 비난하려느냐?

네가 자신을 옳다고 하려고,

내게 잘못을 덮어씌우려느냐?
(욥기 40장8절)

나는 미련하고 약합니다.

때때로 내가 생각하는 정의에 집착하여

하나님을 불공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올바른 길로 인도하신다는 것을

그때는 몰랐습니다.

나의 고집이 나를 무너뜨린다는 것을

이제는 알았으니,

늘 그랬듯이 나를 인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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