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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기도

2020년03월09일

지식이 있는 당신이 우상의 신전에

앉아서 먹는 것을 누가 보면

양심에 거리낌이 있으면서도 용기를 얻어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을 먹지 않겠습니까?

(고린도전서 8장10절)

 

내가 실수할 때, 내 옆사람은 그래도 되겠구나

싶어 안심하고 따라할 때가 있었어요.

내가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주위사람들에게

'신앙인은 저렇구나'라는

인식을 주기 때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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