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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찬양

내 삶 드리리

내 삶 드리리

 

주신 분이 하나님이니,

거두시는 분도 하나님이라는 고백이 있어요.

하지만 저는 알아요.

그 분이 거두어 가는 것을

즐거워 하지 않는다는 것을.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은,

가장 소중한 것을 대상에게 주는 것.

저에게는 제 삶 밖에 없어요.

어떤 성공도 거두지 못하고 풍족하지 못하지만,

그래서 삶 자체의 가치 밖에 없어요.

 

어쩌면 정말 보잘 것 없는 삶이지만,

이 삶이나마 바칠 수 있다는 것이...

제가 사랑을 표현할 마지막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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