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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기도

2020년06월22일

도리어 아직 ‘오늘’이라 일컬을 수 있는

그날그날에 여러분 가운데 누구라도

죄의 속임수로 완고해지지 않도록

서로를 격려하십시오.

이는 우리가 처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굳게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나누는 사람들이

되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3장13절~14절)

 

시작할 때의 감동과 사랑,

그 확실한 것을 나는 자주 놓쳤던 것 같아요.

삶의 절박함에 지쳐 손을 놔버리곤 했었죠.

지금은 잡은 손을 놓지 않아요.

시련은 간절함을 크게 하고,

회복은 감사를 크게 만들었으니까요.

크건작건 그 모든 것 앞에 주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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