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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찬양

더 원합니다

 

더 원합니다

 

제가 정말로 원했던 것은 행복한 삶.

하지만 그게 쉽게 이루어지지  않더군요.

삶이 이끄는 대로 살았을 때,

끝없는 허무함만 계속 이어졌어요.

 

제가 정말로 사랑했던 것은 풍족함.

하지만 그것은 절 괴롭게 했어요.

만족할 수 없는 욕망.

끝없는 부족함만 계속 이어졌어요.

 

부족함 속에서도 넘쳐나는 행복.

괴로움 속에서도 넘쳐나는 평안.

주님께서 이끄는 길은,

나를 지킬 수 있는 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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