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사의 찬양

사랑 그 좁은 길

 

사랑 그 좁은 길

 

사랑의 길이 얼마나 험한 지 알아요.

저만 바라보고 살던 시절에는 모든 것이

순조롭고 자신감이 넘쳤었죠.

옆을 돌아볼 필요가 없었어요.

그 넓은 길이 나에게 축복으로 느껴졌어요.

 

하지만 사랑을 깨달았을 때,

그 길이 얼마나 좁고 험한 지 알면서도.

그 길을 걸을 수 밖에 없다는 걸 알았어요.

그리고 그 길을 앞서 걸었던 존재는

어째서 그 길을 걸었는 지 알았어요.

 

이제는 그 길을 걸어가야 해요.

하지만 괴롭지 않아요.

사랑이 나를 위로해 주기 때문이에요.

'[감]사의 찬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직 예수 뿐이네  (0) 2019.06.11
내 삶의 이유라  (0) 2019.06.04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0) 2019.05.22
내가 천사의 말 한다해도  (0) 2019.05.15
주의 옷자락 만지며  (0) 2019.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