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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찬양

내가 천사의 말 한다해도

 

내가 천사의 말 한다해도

 

한때 나의 자만 속에서 살던 시절에는

말 밖에 내세울 게 없었어요.

말과 행동 속에 진심이 없었어요.

그 누구도 믿지 못했기 때문에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었어요.

 

지식이 쌓이고 경험이 쌓일수록

불신과 혐오만 커져갈 뿐이었어요.

나 외에는 아무도 믿지 못했던 그 시절...

 

하지만 나 자신이 무너지고,

하나님의 치유와 위로,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회복하며,

저는 정말로 무너졌어요.

 

저 자신을 버린 뒤로는,

내 주변의 모든 것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나를 살려주시고 고쳐주신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어요.

 

지금 내 삶에 손해와 고통이 많지만...

그래도 저는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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