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사의 찬양

Born Again

Born Again

 

다시 태어난다는 것.

정말 애매한 말이었어요.

그리고 내 삶이 과연 나 말고 무엇이 메인이

될 수 있을까?

 

그 정도로 내 삶이 가치 없다면,

도대체 하나님만 있으면 되지 내가 뭐하러

살아야 하는지 의문이었어요.

그것은 제 삶을 비관적으로 만들었어요.

 

하지만 그게 아니었어요.

제 삶은 가치가 있었어요.

저 자신이 있었어요.

다만, 저만 있었던 게 아니었어요.

 

저는 주님과 함께였어요.

주님 안에 제가 있고, 제 안에 주님이 계셨어요.

그 생명으로 제가 살고 있던 거였죠.

'[감]사의 찬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의 옷자락 만지며  (0) 2019.05.09
예수로 살리  (0) 2019.05.01
내 모습 이대로  (0) 2019.04.17
꽃들도  (0) 2019.04.10
천번을 불러도  (0) 2019.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