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보다 높으신 주 사랑
함께했던 학생이 어른이 되고,
교사가 되어 함께하게 되었을 때,
그 기쁨은 굉장히 컸어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그것도 하나님의 큰 은혜였죠.
인연이라는 것을 헛된 것이라고
말할 지도 몰라요.
하지만 예수와의 인연이 내 삶에
계속해서 이어졌듯이,
믿음 안에서 함께하는 인연은
비록 몸이 떨어지더라도
언제까지고 이어지는 인연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 모든 인연과 사랑에 감사하며,
기쁨도 슬픔도 감사의 추억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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