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슈아가 이 땅을 떠난 후,
복음은 그의 제자들을 통해 세상에 전해졌어요.
하지만 그 복음을 그대로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어요.
그래서 사람들에게 복음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참고서가 기록되었어요.
바로 프로스(Πρὸς:편지)에요.
신앙을 보다 체계적이고 이론적으로 완성한
이 책은 수많은 사도들을 통해 기록되었어요.
그 중에서도 파울로스는 특히 많이 남겼죠.
책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이름 그대로 교회에 전해지는 편지였어요.
이 편지가 전해지면 온 교회 사람들이
함께 읽으며 깊게 고민했어요.
파울로스가 기록한 책은 10권이에요.
로마에게 편지:믿음으로 이루는 의
코린토스에게 편지:사랑의 실천하는 도움
갈라티아에게 편지:자유의 복음
테살로니카에게 편지:재림 전의 고난과 승리
에페소에게 편지:주 안에서 높아진 우리
티모테오에게 편지:올바른 신앙의 자세
티토스에게 편지:거짓 교사에게 경고
필레몬에게 편지:사랑과 용서
그리고 야아콥, 페트로, 요하난 등이
기록한 책은 5권이에요.
헤브라이 사람들에게 편지:성숙한 믿음
야아콥의 편지:실천으로 증명되는 믿음
페트로의 편지:거짓을 이기는 진리
요하난의 편지:진리 속에서 사귀는 기쁨
예후다의 편지:거짓 교사에 대한 훈계
예슈아가 전한 복음은 수많은 신앙인들의
연구와 실천을 통해 비로소 우리에게
알기 쉽게 전해지게 되었어요.
우리가 알게 된 그 복음을 실천하며,
그것을 잘 전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죠.
'[사]랑의 말씀 > 말씀 뜯어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세기(베레시트:처음에) (0) | 2019.04.29 |
---|---|
아포칼립시:계시의 말씀 (0) | 2019.04.21 |
프락세이스:행동하는 말씀 (0) | 2019.04.08 |
유앙겔리온:복된 말씀 (0) | 2019.03.29 |
케투빔:기록의 말씀 (0) | 2019.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