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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2월25일 악한 자에게는 고통이 많으나,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에게는한결같은 사랑이 넘친다.의인들아, 너희는 주님을 생각하며,즐거워하고 기뻐하여라.정직한 사람들아,너희는 다 함께 기뻐 환호하여라.(시편 32편10절~11절) 주께서 날 도우시는데왜 나는 믿지 않는 사람들처럼불안 속에 살았던 걸까요.나의 약한 믿음을 용서해 주세요.
높아지려는 죄, 낮아지는 죄 하나님이 물으시기를"네가 벗은 몸이라고, 누가 일러주더냐?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고 한 그 나무의 열매를,네가 먹었느냐?" 하시니,그 남자는 핑계를 대었다."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살라고짝지어 주신 여자,그 여자가 그 나무의 열매를 저에게 주기에,제가 그것을 먹었습니다."주 하나님이 그 여자에게 물으셨다."너는 어쩌다가, 이런 일을 저질렀느냐?"여자도 핑계를 대었다."뱀이 저를 꾀어서 먹었습니다."(창세기 3장11절~13절) 우리는 하나님과 같이 높아지려는것이 죄라고 알고 있어요.순종하여 하나님 앞에서 낮아져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하지만 높아지려는 것이 과연진짜로 높아지는 것일까요? 불순종의 첫번째는 그들 스스로높아지려고 한 것이 아니었어요.뱀이 유혹했고, 그 뱀의 말을 따른 것이었죠. 주 하나님이 ..
왜 착하게 살아야 할까? 신앙은 자유로운 것이라고 생각했어요.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게 마치 규율로얽매는 듯한 느낌이어서 거부감을 느꼈죠.그냥 있는 그대로 자유롭게사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어요. 때로는 술에 빠져 살고,누군가와 싸우기도 하고,누군가에게 쉽게 상처 주고,그냥 내가 좋으면 그만이라는생각으로 살았었죠.'주 안에서만 평안하다면...' 그런데 언제부터인가그 평안이 느껴지지 않았어요.내가 정말로 하나님을 믿기는하는 건지 의심스러웠어요.교회나 말씀, 찬양에 어떠한감흥이 느껴지지 않았어요.그리고 나는 손가락질 받았어요.그 누구도 내가 기독교인같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개독교라고 하죠.정말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보시니,두려워서라도 조심하겠죠.하나님을 사랑한다면,하나님께서 싫어하실 일을피하려고 하겠죠. 전도해..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정말 괴롭고 힘들던 시절그 누구에게도 의지할 수 없어좌절하고 실의에 빠져 있을 때,저는 주님께 위로를 받았어요. '내가 항상 너와 함께 있을 테니까'지난 날들의 반성과 더불어삶의 어떤 희망을 가지게 되었죠. 만질 수 없는 따스함에저의 손을 얹을 수 있었어요.기댈 수 없는 편안함에제 몸을 기댈 수 있었어요. 그 후로 저는 언제나,그분께 기대어 힘내요.
2019년02월18일 내가 너에게 굳세고 용감하라고명하지 않았느냐!너는 두려워하거나 낙담하지 말아라.네가 어디로 가든지,너의 주, 나 하나님이 함께 있겠다.(여호수아 1장9절) 주께서 인도하시는 길,주께서 지켜주시니두려움도 실망도 버리고 따르겠습니다.
겸손한 자에게 주어지는 지혜 명절이 중간에 접어들었을 즈음에,예슈아께서 성전에 올라가서 가르치셨다.유대 사람들이 놀라서 "이 사람은 배우지도 않았는데,어떻게 저런 학식을 갖추었을까?"하고 말하였다.예슈아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나의 가르침은 내 것이 아니라,나를 보내신 분의 것이다.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이 가르침이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인지,내 마음대로 말하는 것인지를 알 것이다.자기 마음대로 말하는 사람은자기의 영광을 구하지만,자기를 보내신 분의 영광을구하는 사람은 진실하며,그에게는 불의가 없다.(요한복음 7장14절~18절) 로마 시대의 이스라엘은,바빌로니아의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히브리어를 잊고 아람어를 익히고 살았어요.히브리어로 된 성경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은소수의 엘리트 뿐이었죠.그런데 그런 엘리트 그룹이 ..
나는 어디에 있을까? 교회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참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봉사의 분야는 굉장히 많거든요.헌금, 교사, 전도, 성가대, 선교... 한때, 일주일의 대부분을 교회에서보내던 시절이 있었어요.직장에서 퇴근하면 바로 교회에가서 성경공부를 하고,기도모임을 갖고,성가 연습을 하고,전도를 위해 밖에서 전도지를 돌리고. 그런데 참 이상했어요.아무리 열심히 하고 스스로대견하다고 생각하기는 했지만.점점 나 저 자신이 고립되어 가고있다는 느낌을 받았던 거에요.선명하게 기억나요.전도지를 뿌리치면서 경멸의 눈으로보던 지나가던 행인분... 이게 정말로 잘 하는 것인지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어요.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선배들은 어떻게 했을까?알고 싶었어요. 그저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그게 다였어요.말씀을 전하기 전에는 선행을 하고,자신의..
다윗의 노래 다윗의 노래 찬양팀에서 활동할 때,가장 감격하며 불렀던 찬양이에요. 저의 평안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생각해 보면 병환, 지진, 교통사고, 경제난 등어려운 일들을 수도 없이 겪는 중에도,저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었어요. 내가 돌아갈 곳은 정해져 있다는 믿음,내가 살아있는 동안, 힘들어도 분명히이 문제는 극복될 것이라는 믿음.그것이 날 버티게 해주었어요. 어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그 한가지는 놓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제 삶, 어쩌면 괴로움이 계속될 지도 몰라요.그래도 제 삶이 끝날 때에는 주님께서수고했다며 기쁘게 맞아주실 것을 기대해요. 저는 그 날을 기다리며,오늘 하루도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