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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의 생각/삶 돌아보기

반복되는 역사

역사는 반복된다고들 하죠.

신앙의 역사라고 특별히 다르지는 않더라고요.

우리는 성경을 보면서,

고대부터 초대교회가 어떻게 세워졌는지

지난 역사를 봐왔어요.

 

하지만 성경은 단지 과거의 이야기를

하는 것에 그치는 것은 아니에요.

성경은 지금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거에요.

요한묵시록의 소아시아 7교회의 이야기는

지금 교회의 실태와 상당히 비슷해요.

 

구약에서 반복되었던 타락, 심판, 회개, 회복.

이 사이클은 우리들의 삶과도 크게 다르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저 역시 하나님과 떨어져 있던 시기가 있었고,

어떤 계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 회개하고,

하나님의 보호로 회복될 수 있었거든요.

 

성경의 많은 인물들과 국가, 사건들은

어쩌면 지금의 나 자신에게 경고하거나

위로하고 있는 것일 지도 몰라요.

역사는 현재의 거울이라고 하죠.

 

그리고 성경은 살아있는 말씀이라고 하죠.

그 시절, 그 사람에 멈춰 있는 말씀이

아니라, 바로 지금 나에게 주어진 말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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