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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1월16일 내가 받은 여러 가지 엄청난 계시 때문에,사람들이 나를 과대평가 할지도 모릅니다.그러므로 주께서는 내가 교만하지않게 하시려고, 내 몸에 가시를 주셨습니다.그것은 사탄의 하수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그것으로 나를 치셔서, 나로 하여금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신 것입니다.나는 이것을 두고 이것이 내게서 떠나게해 달라고 세 번이나 주님께 간구하였습니다.그러나 주께서는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내 능력은 약한 데에서 완전하게 된다" 하고말씀하셨습니다.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무르게하려고, 나는 더욱더 기쁜 마음으로내 약점들을 자랑하려고 합니다.(고린도후서 12장7절~9절) 아프고 고단한 때일수록오히려 주를 찾게 되고,더욱 겸손하고 간절하게 되니,주와의 끈을 놓지 않게 해주심을감사드립니다.
하늘보다 높으신 주 사랑 하늘보다 높으신 주 사랑 함께했던 학생이 어른이 되고,교사가 되어 함께하게 되었을 때,그 기쁨은 굉장히 컸어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그것도 하나님의 큰 은혜였죠.인연이라는 것을 헛된 것이라고말할 지도 몰라요. 하지만 예수와의 인연이 내 삶에계속해서 이어졌듯이,믿음 안에서 함께하는 인연은비록 몸이 떨어지더라도언제까지고 이어지는 인연이라고저는 생각해요. 그 모든 인연과 사랑에 감사하며,기쁨도 슬픔도 감사의 추억이 되길.
철학과 역사 신앙에 집중하는 것은 좋지만,그것을 위해 세상지식을 도외시하는 것은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세상에 몸 담고 있는 사람이,자신의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관심도없다는 것은 이웃사랑을 무시하는부분이기도 하거든요. 특히 상당수의 기독교인들이 철학과역사에 약한 편이라고 생각해요.철학과 역사는 세상의 논리를 오랜 시간연구해온 결과물이지요.하나님께서 지으신 세상은,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흘러왔어요.즉, 세상의 섭리 역시 하나님의 섭리안에 포함된다는 의미이기도 하잖아요. 교회에 계신 분들께 여쭤보고 싶어요.우리가 보고 있는 성경이 어떤 일들을거치며 완성되어 왔는지 알고 있는지요.성경에서 벌어진 사건들이 그 당시의세계관을 어떻게 반영하고 있고,그것이 지금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될수 있는지요.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
2019년01월09일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소망한다면참고 기다려야 합니다.성령께서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십니다.우리는 마땅히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알지 못하지만 오직 성령께서 친히 말로 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십니다.(로마서 8장25절~26절) 비록 눈앞의 일로 울고 웃는 미련한 나이지만,주께서 정말 필요한 때에 정말 필요한 것을주실 것을 알고 감사드립니다.
우리 안의 우상들 "너는 내 앞에서 다른 어떤 신도 없게 하여라.너는 너 자신을 위해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물속에 있는 것이나 무슨 형태로든 우상을 만들지 마라."(출애굽기 20장 1절) 우리는 우상에 대해서 경계하고 있어요.하지만,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많은 우상들을 만들어 내고 말았죠.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우상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아요.우리가 쉽게 빠지는 중독들.우리에게 집착의 대상들. 예를 들어, 가족과 친구, 연인 등에대해서도 우리는 때때로 굉장한집착을 보이곤 하죠.그 무엇보다도 사랑하기 때문에때로는 그들을 옭아매곤 해요.서로가 불편할 정도로...어긋난 사랑의 결과가 파국으로가게 되는 그것이 우상을 섬겼던자들의 말로와 비슷한 게 아닐까요? 또는 우리가 완전히 몰두하게 되는것들이 하나님을 ..
사랑한다는 것, 이해한다는 것 "네 부모를 공경하라,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태복음 19장19절)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들이 너희가 내 제자임을 알게 될 것이다."(요한복음 13정34절~35절) 가끔 나 자신이 너무 집착하기 때문에,사랑하기 힘든 게 아닐까 생각될 때가 있어요.교리화된 말씀, 우상이 된 말씀에 집착하고있는 게 아닐까 걱정될 때가 있어요. 저 사람 자체를 사랑하기 전에,저 사람이 옳은가 그른가를먼저 파악하려고 하곤 했어요.'저 행동은 잘못 되었어.저 생각은 잘못 되었어.저것은 성경에 맞지 않아.' '다름'을 '틀림'으로 생각했기 때문에,저는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수 없었어요.그들에게 다가가기 ..
다시 한번(Once Again) 다시 한번(Once Again) 저에게는 아련한 추억의 찬양인 것 같아요.제가 첫 청소년부 교사를 맡게 되었을 때,제가 담당했던 학생이 유독 좋아했던 찬양이에요. 예배에서 헌금송으로도,행사가 있을 때에도,항상 이 곡을 함께 부르곤 했죠. 주의 아름다운 사랑과 희생을 추억하듯이,아름다웠던 그 시절 그 교제를 추억할 때,저는 이 찬양을 들어요. 그 모든 일에 감사드리며.이 시간도 아름다운 기억이 되길 바라며.
2019년01월01일 형제여, 나는 그대의 사랑으로큰 기쁨과 위로를 얻었습니다. 이는 성도들의 마음이 그대로 인해새 힘을 얻었기 때문입니다.(빌레몬서 1장7절) 사랑하는 주님,비록 나는 뛰어난 재능은 없지만, 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주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나의 친구들이 기대어 쉴수 있는 편하고 가까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